5월 7일 사리면 경로 孝 잔치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사무장 | 2016.05.08 21:10 | 조회 6726

괴산군 사리면 경로 효 잔치 '성료'

2016년 05월 08일 (일) 14:37:52

박주환 기자

ok100ma@daum.net


▲ 【괴산=코리아플러스】박주환 기자 = 5월 7일 괴산군 사리면 보광초등학교 해다미관에서 개최된 사리면 경로 효 잔치에서 사리면 난타팀이 난타공연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플러스 박주환 기자

【괴산=코리아플러스】박주환 기자 = 사리면 경로 효 잔치가 7일 괴산군 사리면 보광초등학교 해다미관에서 개최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사리면 경로 효 잔치는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일환으로 지역 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개최됐으며 특히 지역 내의 능력 있는 인재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식전행사는 사리면 풍물패 ‘부루나래’(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박주환)의 길놀이 한마당으로 시작되어 이후 보광초 학생들의 댄스공연(지도강사 서유나)과 사리면 난타팀 ‘비나리난타 퍼포먼스’(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김지윤)의 공연, 사리면 실버체조팀(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곽현자)의 공연과 사리면 댄스팀 ‘고추잠자리’(재능기부프로그램 강사 서유나)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식순을 마친 뒤 오후에 열린 특별무대에서는 우학송의 색스폰 공연, 초대가수 윤학순과 박애선의 노래, 민요명창 김순옥 외 2명의 민요, 오성태 외 2명의 각설이 공연과 박주환 외 2명의 설장구 공연 등 지역 내 다양한 인재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풍성했던 이날의 일정은 실버노래자랑을 끝으로 마감하였다. 이날 실버노래자랑 대상을 수상한 변재흥씨는 “우리 지역에 이렇게 볼거리가 많다는 것을 여태 모르고 살았다. 이렇게 큰 상도 받고, 즐겁고 뜻깊은 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그저 고마울 다름이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손석화 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 사리면 주민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욱 즐겁고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사리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진행과 기획을 담당한 신성연 축제계획부장은 “예산 낭비성 행사를 지양하고자 지역 내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사리면이 ‘문화’라는 측면에서 주민들이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리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 보광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의 공연. 출처 : 사리면


▲ ▲ 사리면 실버체조팀의 공연. 출처 : 사리면


▲ ▲ 사리면 댄스팀 '고추잠자리'의 공연. 출처 : 사리면


▲ ▲ 민요 명창 김순옥 외 2명의 공연. 출처 : 사리면


▲ ▲ 오성태 외 2명의 각설이 공연. 출처 : 사리면


▲ ▲ 우학송의 색소폰 공연. 출처 : 사리면


▲ ▲ 박주환 외 2명의 설장구 공연. 출처 : 사리면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해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임회무 도의원, 신송규 부의장, 김해영 군의원, 정연서 괴산·증평 산림조합장, 이상수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서인범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박용철 보광초등학교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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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큰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 되었네요 ^^

행사를 준비하시고 진행하시고 마무리 정리까지 하시면서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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