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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체험 관련 참고자료(신림권역)

사무장 | 2016.05.12 12:25 | 조회 4868

※ 체험프로그램 매뉴얼이 제작중인 관계로 일부 품목만 노출됩니다.

1. 식체험 - 두부 만들기 체험

그야말로 '무난하다'고 평할 수 있는 두부 만들기 체험입니다.

일각에서는 '여기서도 만들고 저기서도 만드는 두부만들기 체험은 경쟁력이 없다'고 하지만
체험 전반적인 만족도는 '먹거리 체험'이 높다는 점은 기본 메리트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백마권역에서는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방식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 전략을 세워

두부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체험객 오시는분들중 상당수가 두부만들기를 신청하십니다.

단가는 7,000원으로 책정되어있으며

멧돌에 직접 콩 갈아보기, 현대식 가공 공정 살펴보기, 콩물을 끓여서 누름틀로 직접 두부 만들어서 먹어보기 과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체험 시간은 1시간~2시간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체험 과정은

인원수 및 체험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선진지 견학과 관련된 체험일 경우

어디에서나 하는 두부만들기를 어떻게 우리 권역만의 체험으로 차별화 전략을 세울 것인지와

체험 대상의 연령과 인원에 따른 보조강사 비율은 어떻게 책정할 것인지 등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눠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2. 공예체험 - 원목 액자 만들기 체험

지역 인적자원인 신성연 화백님의 재능기부로 시작하게 된 체험입니다.

지도강사 1인당 체험객 15명이 배정되며

30인 체험시 15명은 불화만들기, 15명은 유화만들기의 두개 파트로 나누어서 진행합니다.

좌측 하단의 50cm×10cm 크기의 액자만들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단가는 10,000원입니다.

선진지 견학과 관련된 체험인 경우

지역 인적자원의 활용과 체험프로그램의 차별화, 전문성 확보 등의 측면에서 얻어가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3. 공예체험 -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관심도와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입니다.

지역 내 체험농장을 운영하시는 이현애 선생님과의 연계로 시작하게 된 체험입니다.

권역사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하여 논의단계에 있으며, 체험 자체는 4월 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천연 기피제 만들기, 주물럭 비누 만들기 등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사진자료만 준비되어 있어 체험 사진만 올렸습니다. (4월 1일, 산뜰애권역 선진지 견학 체험 모습)

단가는 7,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1인당 직접 만든 비누 1개씩 가져가실 수 있는 체험입니다.

타 권역에서는 6,000원에 하실 수 있어서 가격적인 경쟁력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으나

① 완성품의 질량 ② 비누만들기에 첨가되는 재료 ③ 강사의 전문성

위 세 가지 측면에서 차별화를 내세워 책정된 가격입니다.

향후 매뉴얼 제작시 프로그램 소개에 완성품의 질량과 첨가되는 성분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선진지 견학으로 오는 체험인 경우

권역사업과 지역 인적자원과의 연계망 형성, 수익배분, 농가와 권역의 상생적 성장 등에 대해 논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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