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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60219 사리면 풍년기원제 성황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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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9일 11시,
사리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리면 농업인 단체 주최,
사리면사무소 후원으로 풍년기원제가 열렸다.
특히 금번 풍년기원제는 2010년 이후 소실될 위기에 처했던 풍물이 다시 살아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사리면 풍물패는 결성 및 연습을 시작한 뒤 두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안정적인 판을 운영해 나갔으며
향후 사리면의 심장소리를 하늘높이 떵떵 울려퍼지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난장 형태로 10시부터 시작되었던 풍물놀이는 이후 을자진, 미지기진, 방울진등의 진풀이를 선보이며 달집태우기 의식 후
다시 면으로 돌아와서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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