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씨 김철형 효자문

관리자 | 2013.10.14 15:54 | 조회 5600

구분 : 비지정 문화재

위치 : 괴산군 사리면 중흥리 572-1

 

내용 : 중흥리 진암에 있으며, 효자 김상혁(金相赫)과 열녀(烈女) 김상혁의 처 전주이씨(全州李氏)의 정려와 효자 김시응(金時應)의

         정려를 합설한 것이다.

 


 

김상혁은 나이 16세에 부친이 발병하자 단지수혈(斷指輸血)하고 부친사후 3년을 시묘하였다. 그의 처 전주이씨는 남편이 병이 들었을 때 자신의 허벅지 살을 베어 우육(牛肉)이라 하고 먹였더니 병이 나았다. 김시응은 부친과 조모의 병을 정성으로 치료하였으며, 부친이 위독하자 단지수혈(斷指輸血)하고 상을 당하여서는 시묘에 정성을 다하였다.
효열각 안에는
 “朝鮮孝子金公相赫 烈女全州李氏之閭”
라 쓴 비가 중앙에 서있고
 “孝子學生安東金公時應之閭”
라 쓴 편액이 있다.
건물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며, 「孝烈閣」이란 현판을 달고 보호책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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